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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핫트렌드① "부검서 자동차 공정까지"...산업용 메타버스 뜬다

2024. 8. 22.

2024. 8. 22.

2024. 8. 22.

[앵커멘트]
산업용 메타버스 시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뚜렷한 핵심 콘텐츠가 없던 과거 메타버스와는 달리, 이젠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산업용 메타버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가상공간에서 동물 부검 실습도 진행하고, 자동차 설계 공정 최적화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문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자 수술대 위에 놓여있는 실험동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음성 안내에 따라 복부 절개부터 장기 적출까지 부검 실습의 전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메타가 은평성모병원과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콘텐츠입니다.

고령화로 수요가 증가하는 요양보호부터 드론과 보안 실습까지 '메타데미' 플랫폼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확장현실(XR) 기술로 생동감을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도 대체할 수 있어 관심이 뜨겁습니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 :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실습을 할 수 있는 핵심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자격증 과정에 특화돼 있는 실기시험용 실습 등을 통해서 실용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장이 B2C(기업소비자간거래)에서 B2B(기업간거래)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민간과 공공할 것 없이 쏟아졌던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수익성 악화로 문을 닫는 와중에도 산업용 메타버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 산업용 메타버스 시장이 14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다섯 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실제 산업에 적용돼 생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린 사례도 나왔습니다.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슈타겐은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가상에서 생산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실증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해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김원현 슈타겐 대표 : 통상 라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간이 필요한데요. 현재로서는 8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저희 플랫폼에서는 이 기간을 두 달까지 단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메타버스가 주목받는 가운데, 꺼져가는 메타버스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경문 기자

[메타 핫트렌드]① "부검서 자동차 공정까지"…산업용 메타버스 뜬다 (mtn.co.kr)

[앵커멘트]
산업용 메타버스 시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뚜렷한 핵심 콘텐츠가 없던 과거 메타버스와는 달리, 이젠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산업용 메타버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가상공간에서 동물 부검 실습도 진행하고, 자동차 설계 공정 최적화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문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자 수술대 위에 놓여있는 실험동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음성 안내에 따라 복부 절개부터 장기 적출까지 부검 실습의 전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메타가 은평성모병원과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콘텐츠입니다.

고령화로 수요가 증가하는 요양보호부터 드론과 보안 실습까지 '메타데미' 플랫폼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확장현실(XR) 기술로 생동감을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도 대체할 수 있어 관심이 뜨겁습니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 :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실습을 할 수 있는 핵심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자격증 과정에 특화돼 있는 실기시험용 실습 등을 통해서 실용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장이 B2C(기업소비자간거래)에서 B2B(기업간거래)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민간과 공공할 것 없이 쏟아졌던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수익성 악화로 문을 닫는 와중에도 산업용 메타버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 산업용 메타버스 시장이 14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다섯 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실제 산업에 적용돼 생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린 사례도 나왔습니다.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슈타겐은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가상에서 생산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실증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해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김원현 슈타겐 대표 : 통상 라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간이 필요한데요. 현재로서는 8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저희 플랫폼에서는 이 기간을 두 달까지 단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메타버스가 주목받는 가운데, 꺼져가는 메타버스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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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슈타겐

대표이사 김원현
본사 울산 중구 동천1길, 40 C동 708호
기술연구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68, 1112호
대표전화 052-294-2524
대표메일 shutagen@naver.com

ⓒ 2024 SHUTAGEN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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